난 맥주를 좋아한다.
여전히처럼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좋아하기에술자리에 참가할 일도 많지만,사실 나는 소주보다, 양주보다맥주를 좋아한다.
사뿐히 넘어가는 가벼움이 좋고,살짝 넘쳐나는 거품같은 부드러움이 좋고,갓 따뤄진 잔에 묻은 서리같은 시원함이 좋다.
가끔 새벽작업이나,프리뷰용으로 전해받은 DVD를 볼 때에도곱게 다듬어진 마른멸치에 맥주가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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